국제대학교가 지난 19일 세움이앤씨(주)와 산학연협동 협약을 체결했다.

세움이앤씨(주)는 반도체 장비 설비 및 구축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업으로, 평택시 반도체 클러스터의 핵심적인 업무를 수행하며 가치 혁신을 창조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국제대 임지원 총장, 김동춘 산학협력단장, 이준우 팀장과 세움이앤씨(주) 이규철 대표이사, 박정후 이사, 윤상희 이사, 이희경 주임이 참석했다.

국제대와 세움이앤씨(주)는 우수하고 창의력 있는 글로벌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산학협력 체제 구축 및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주요 혐약 내용으로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추진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학생의 현장교육 및 실습 ▲반도체 기반 공동연구과제 선정 및 연구개발 ▲교수 및 종사자의 연수 또는 재교육 ▲시설 및 기자재 공동사용 ▲산업체 협동교수 추천 ▲기타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제반 사항 등이 포함됐다.

국제대 임지원 총장은 "세움이앤씨(주)의 반도체 기반 설비 노하우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학생들의 역량 향상이 기대돤다" 며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공동 연구 프로젝트 수행 등 협력적인 관계를 지속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