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핫 플레이스 평택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국제대학교가 있다. 올해로 개교 20주년을 맞은 국제대학교는 융합 4차 산업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 사고와 글로벌 경쟁력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이에 인성을 갖춘 지식인, 경쟁력 있는 기술인, 국제지향적 지성인 양성을 교육 목표로 반듯한 인성이 학문과 기술보다 앞섬을 강조한다. 3일 장병집 총장을 만나 대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전문대학의 장점은.

“우리나라 전문대학교는 고등교육의 2/5를 점하는 막중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은 산업 발전의 역군으로서 그 역할을 다해 왔다. 평생 직업교육에 대한 요구가 갈수록 커지는 추세에 비춰볼 때 현대 사회에서 요구하는 직업교육을 실시하는 전문대학은 실제 산업현장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국제대학교만의 특징은.

“지역밀착형 학과인 컴퓨터정보통신과, 자동차기계과, 간호과(3년제), 유아교육과(3년제) 등 20개 학과 27개 전공이 개설돼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 고속도로, 수도권 1호선 전철 그리고 SRT가 연결되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평택’에 소재하고 있어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되는 학교다. 좋은 주변 여건을 토대로 국제대 출신들은 전문 기술인으로서 삼성, LG를 비롯한 지역내 산업현장에 곧바로 진출할 수 있다. 꿈과 재능을 갖춘 전국의 인재들을 경쟁력 있는 전문인으로 육성시켜 첨단산업의 집결지 평택은 물론 대한민국의 산업 역군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재학생들에게 한마디.

“학생들은 원하는 것은 얻을 수 있고 뜻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젋음과 시간을 가지고 있다. 젊은이들의 시간은 꿈을 완성하고 실현시키는 기간이 아닌 꿈을 찾아가는 ‘비전 트립(Vision Trip)’의 시간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이 순간 꿈을 찾아 끊임없이 노력하고 시도하며 실패를 즐기는 청춘을 진심으로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