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는 지난 9월 30일(화)부터 10월 2일(목)까지 **경북항공고등학교에서 열린 ‘제9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에서 국제대학교 드론항공정비학과 이호민(2학년) 학생이 개인전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항공정비 관련 학과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항공기 점검, 정비, 시스템 분석 등 고도의 기술력을 겨루었으며, 국제대학교에서는 지도교수 2명(김창수 교수·신재근 교수)과 학생 6명(이호민, 이광희, 연명모, 천지훈, 엄상혁, 황지민)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그중에서도 이호민 학생은 가장 높은 난이도의 ‘Premium 등급’ 부문에 출전해 탁월한 정비기술과 문제해결능력을 인정받아 개인전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임지원 총장은 “방학 기간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위해 꾸준히 훈련에 참여한 학생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호민 학생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학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성취가 국제대학교의 명예를 높였다”고 격려했다.

또한, 대회를 주관·총괄한 김창수 학과장은 “학생들이 학업과 병행하며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준 점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항공정비 전문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커리어를 쌓는 뜻깊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제대학교 드론항공정비학과는 실무 중심의 항공정비 및 드론교육을 통해 미래 항공·드론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그 교육성과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