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 공유대학(전문학사) 사업단은 2025년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2박 3일간 공유대학(전문학사)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알렸다.

공유대학 사업단에서 운영하는 비교과프로그램에는 공유대학(전문학사) 주관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왕현철 사업단장) 학생들과, 참여대학인 국제대학교(전재억 사업단장) 두원공과대학교(구성모 사업단장) 학생들이 참여하였다고 알렸다.

전재억사업단장은 2박 3일간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공유대학 사업 참여교수님과 반도체 산업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하여 학생들에게 현장성 있는 내용을 전달하고 반도체 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반도체분야 인재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하였다.

구성모사업단장은 비교과프로그램 이수자가 2024년 1차년도 대비 약 9% 증가하여 2025년에는 국제대 윤태형 외 113명(한국폴리텍대학 38명, 국제대학교 41명. 두원공과대학교 35명)이 이수하였으며, 만족도는 95%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고, 프로그램 참가자 114명 전원에게 전문교육과 교육훈련비 지급 등 다양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공유대학 사업 왕현철 총괄사업단장은 앞으로 반도체 산업 인재양성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며, 본 사업이 2026년도에도 지속되어 반도체 전문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