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제21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참관… 진로 동기부여와 실무 역량 강화

국제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지난 5월 29일(목), 대구 EXCO에서 열린 **‘제21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관하며 소방·응급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는 엑스코와 소방청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4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5만 명의 참관객이 찾는 등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특히 소방, 재난 대응, 안전 산업 관련 최신 기술과 장비가 한자리에 모여, 산업 관계자는 물론 전국 대학의 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참관에 참여한 국제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은 소방 장비 전시, 구조 시연, 첨단 의료 시스템 등 다양한 부스를 직접 체험하며 현장 중심의 교육 효과를 높였다. 또한, 구조 활동의 실무 과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응급구조사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한 학생은 “실제 장비와 구조 활동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좋았고, 응급구조사분들의 노고와 전문성을 체감하며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흔히 볼 수 없던 의료 및 구조 장비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고, 의료 시스템의 발전을 직접 느낄 수 있어 더욱 흥미로웠다”고 밝혔다.

국제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관은 전공 교육과 실무 현장을 잇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의지와 실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해마다 개최되며,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전시와 시연을 통해 응급·소방·안전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