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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e스포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반 마련
국제대학교는 오는 12월 10일(일) 14시에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 비전홀에서 e스포츠 및 평택시 시민을 대상으로 ‘2023 e스포츠 평택 포럼’을 개최 한다.
본 포럼은 우리 일상과 문화에 정착한 e스포츠의 영향력과 발전이 지역사회에 어떠한 모습으로 작용하고 있는지, 그 중요성을 나누며, 평택시가 e스포츠를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 사업 등 새로운 기회를 찾는 자리이다. 이번 포럼은 ▶ 학교 e스포츠 조례 제정과 향후 과제 ▶ e스포츠의 전국 체전 정식종목 도입 가능성 ▶ e스포츠 산업 관련 창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 e스포츠 산업과 지역 경제효과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전체 2개의 세션(Session)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션 1에서 e스포츠와 공교육에 대한 주제로 문이 열린다. 오창준 경기도 의회 의원이 ‘학교 이스포츠 조례’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앞으로 학교 이스포츠 대회 개최, 방과후 프로그램 도입, 학교 동아리 활동 지원 등 관련 활동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이어 손범석 경기도 체육회 이사가 전국 체전에서 e스포츠 정식종목 도입의 가능성을 확인한다. 세션 2는 평택시가 e스포츠의 중심지이자 문화콘텐츠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오지환 농심 이스포츠 대표가 e스포츠 프로게임단과 지역 간의 시너지 창출에 대해 이야기하며, 김근용 경기도의회 의원이 평택시를 중심으로 하는 e스포츠 산업과 지역 경제효과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다. 발제에 이어 최은경 한신대학교 e스포츠융합대학원 교수가 좌장으로 토론을 주재하며, 김세윤 단국대학교 e스포츠 대학원 교수와 하재필 국제대학교 e스포츠과 교수가 패널로 참석하여 학계를 대표해 토론을 이어 나간다. 포럼의 마무리로 질의응답이 예정돼 있다.
이번 포럼이 마련된 계기는 e스포츠 산업을 통한 지역 활성화와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하며, 교육과 청소년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한편, 국제화 도시 평택의 문화와 엔터테인먼트산업으로의 확장을 추구한다.
김성철 국제대학교 e스포츠과 학과장은 “함께 논의하고 협력하여, e스포츠가 우리 지역을 더욱 활기차고 발전된 곳으로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평택시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